【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와 함께 19일 오후 2시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신체활동 지도 방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재가 노인의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치매와 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은 중구보건소 소속 신체활동 강사는 △어르신 신체활동 지침 △신체활동의 효과 △운동 시 주의 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허벅지·복근·허리·엉덩이 등 부위별 운동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운동 지도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몸은 물론 마음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