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지정

  • 등록 2024.06.24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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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바른약국, 우리약국, 시민약국 등 3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 ▲치매안심센터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가까운 파출소로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평택시는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기자 koni65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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