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0일, 청년서포터즈가 기획한 '피아노 클래스 시즌2_Piano Day' 작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피아노 클래스 시즌2_Piano Day’는 2024년 하반기 피아노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참가 청소년 대상 기획활동 만족도 조사 설문지에서 다시 진행했으면 하는 프로그램 1위로 선정됐을 정보도 큰 인기를 끌어, 시즌 2로 이어지게 됐다.
금일 진행한 작은 연주회는 참가 청소년 대상으로 약 2~3개월 동안 피아노학을 전공 중인 청년서포터즈 단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피아노 수업을 진행하여 완성된 곡들을 가족 및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요리 동아리 '당동미슐랭'과 '잼민요리사'는 연주회에 참석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과일 컵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피아노 클래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참여한 노○○ 청소년은 "계이름도 몰랐던 저는 이제 '기쿠지로의 여름' OST인 'Summer'를 완곡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즌3, 시즌4도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