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100세 시대 대상포진 예방법’ 강좌 개최

  • 등록 2025.06.16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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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노년층 건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적십자 병원 박미자 간호사를 초빙, 구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년기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미자 간호사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 면역력 관리 방법, 식생활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실질적인 건강 수칙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에 참여했으며,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방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첫걸음은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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