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곳곳에 반려견 공중화장실 설치

  • 등록 2021.06.03 07:51:57
크게보기

13개소에 반려견 소변전용 공중화장실 설치, 내부에 친환경 정화장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곳곳에 반려견이 소변을 볼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최근 광교호수공원 13개소에 기둥 형태의 반려견 소변 전용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6개소에는 ‘반려견 공중화장실’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반려견 공중화장실 내부에는 활성탄·모래·자갈 등으로 만든 친환경 정화정치가 설치돼 있어 반려견이 소변을 보면 깔끔하게 처리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견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변을 보면 공원을 한결 깨끗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다”며 “반려견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께서는 반려견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은 기자 koni653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1109번길42. 104동 5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