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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마을 접수

농식품부 주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마을 접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을 슬로건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8월 28일 대전광역시 KT 인재개발원에서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도 예선을 7월초에 열어, 4개 분야 최우수 마을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농식품부에 도 대표로 추천한다. 농식품부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7월 중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본선 출전 20개 마을을 확정한다.

중앙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수상마을 중 최고점수 획득마을에 대통령상과 4,000만 원 그 외 분야 1등은 국무총리상과 3,000만 원이 주어지며, 은상 2,000만 원, 동상 1,500만 원, 입선 1,0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장관상이 주어진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6월 21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주민이 행복마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제1회 전국대회에서 양평 여물리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17년 양평 수미마을과 병산2 마을, 2018년 포천 장독대마을, 평택 바람새마을, 용인 상덕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콘테스트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농촌을 재도약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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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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