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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확산 위해 수지구 일대서 캠페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4일 수지구청 일대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것으로 김대정 제2부시장, 시민안전담당관 등 시관계자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안전수칙,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수지구청 일대를 돌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또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를 나누고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나선 것”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자율점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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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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