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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기본교육 실시

의정모니터 등 29명 참여, 정책·아이디어 발굴 기법 교육 등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는 제2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12일 의정모니터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2개 시·군에서 29명의 의정모니터가 참석해 효율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 발굴 기법과 제안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의정모니터가 자발적으로 구성해 연구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경기도 지원 문화행사 성과 분석, 자치법규 연구 등 4개 과제에 대해 참여를 위한 활동 계획을 발표 했다.

또한,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방청한 모니터 14명을 대상으로 모니터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전체 모니터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용복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출범 2년차로 접어드는 제2기 의정모니터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역주민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모니터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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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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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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