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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치매예방·극복 위해 함께 걸어요”

팔달·권선·영통·장안구 보건소, '2019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 조기검진·상담 진행해 호응 얻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13일 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극복·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치매환자·가족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장안공원에서 팔달산 둘레길까지 왕복 4km에 달하는 구간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 팔달·권선·영통·장안 등 4개 구 보건소는 치매예방·극복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상담을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수원시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운영 사업 등을 알렸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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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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