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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채용박람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는 25일 시청 과장에서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한신대와 공동주관으로 ‘2019년 오산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오산시 시민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 31개의 인근 구인업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동나비엔, 쿠팡, 이화다이아몬드, 인터파크 등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나서 면접을 통해 137명의 구직자를 현장 및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다양한 분야의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두 행사장에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를 잡기 바라며, 행사 참여업체 또한 우수한 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오산시 고용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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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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