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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나서 … 사전협의체 회의 가져

이천세라피아 광장조성 관련 활성화 방안 및 위원회 운영 관련 내용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조성에 앞서 환경 및 문화관련 전문가들이 세라피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천세라피아 도자지원센터에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사전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새롭게 조성되는 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오픈에 앞서 이천 시민 및 경기도민들이 세라피아 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세라피아 활성화 방안, 공예주간 및 비엔날레 행사 운영방안, 위원회 구성범위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성수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부위원장, 김인영 건설교통위 위원과 조성원 이천문화원장, 남진영 한국도예고등학교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최갑수 한국예총이천시지회 회장 등이 참석, 이천세라피아 운영 및 국제교류광장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감하고 다음 달 예정된 ‘공예주간행사’ 기간 중 2차 회의를 갖고더 많은 내용과 아이디어로 구체적인 방향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지속해온 이천세라피아를 시민 및 도민들이 더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회의를 통해 도출되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종합해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세라피아는 다음 달 완공되는 세계도자센터 국제교류광장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도자예술 전시, 체험, 작가들의 교류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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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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