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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5회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2019년 제5회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광주시 관내 70개 자원봉사단체·동아리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개막식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도 하나가 되어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남녀노소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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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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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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