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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재정발전협의회 논의 사항 경기도가 최대한 반영해야”

제2차 재정발전협의회에서 도 사업 시·군 분담 비율 조정 건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정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경기도가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제2차 재정발전협의회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경기도 각 시군은 도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다만 경기도는 재정발전협의회 논의 사항을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첫 회의를 연 재정발전협의회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도가 도와 시·군 분담 사업과 분담 비율 조정 등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8개 신규 사업의 예산 분담 비율 조정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019년 1차 추경예산편성에서 도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을 계획 중이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경기도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의 예산 분담 비율을 7:3가 아닌 5:5로 조정하자고 건의했다.

또 읍·면·동 평생교육사 배치·운영, 소형 도로청소차 보급 지원, 살수차 임차 용역 지원 등 사업에서 경기도의 예산 분담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앞으로 지방소비세가 4% 인상되면 경기도에서 신규사업을 할 때 시·군의 재정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도가 각 시·군 재정 상황을 고려해 도 제안사업은 도 재원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재정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재정 분담 비율과 지방소비세에 대한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과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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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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