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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치과진료 돕는다

키즈웰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엔젤아이 치과의원등 세 곳과 치과진료 지원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3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키즈웰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등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레진·크라운치료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펼쳐준 세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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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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