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영양맞춤 든든튼튼 허약노인 식생활개선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허약노인 중 영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5월부터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운영으로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면접조사표 허약노인 판정 대상자 중 영양상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25명을 선정하여 허약노인의 건강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맞춤형 영양관리로 식생활 변화, 영양상태 호전으로 급격한 체중변화 예방, 근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은 5월 ~ 10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하며, 간호사, 영양사가 대면·비대면 집중 건강관리를 한다.


서비스 내용은 건강 체크(혈압, 혈당, BMI, 악력 등), 우울증 관리, 만성질환 관리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수식이·영양제·밀키트 등 제공과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영양 상담 및 교육이 이루어 지며, 세라밴드 활용 운동교육으로 근력 향상을 위한 자가관리를 격려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실 연계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허약노인의 식생활 개선과 근력 강화로 삶의 질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