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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소득 3,500가정 건강기능식품 섭취하게 된 사연!

안양시, ㈜라플레 기증‘프로바이오틱스 비지에이’전달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18일 저소득 소외계층 3천5백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까지 겹쳐 고단한 삶을 사는 상황에서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연의 주인공은 관내 소재 유망기업인 ㈜라플레(동안구 엘에스로116번길 39/대표 염창환),


본사 이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날 염창환 대표가 안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자사 제품 라플레 프로바이오틱스 비지에이 260mg 30캡슐(한 달 분량)을 기증한 것이다.


㈜라플레는 금년 2월 본사를 서울에서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로 이전했다.


의학 분야 연구와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화장품 도소매가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을 31개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을 마쳤다.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매우 뜻깊고 고마운 일이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저소득 가정의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플레 관계자는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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