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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 , '공차코리아'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배우 송강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송강은 최근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송강 특유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은 물론, MZ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차는 송강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가 브랜드 특성과 잘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화보, 광고,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송강의 밝은 에너지와 여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비주얼이 공차와 케미를 자랑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차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는 송강 이미지 및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 속 송강은 면 팬츠와 셔츠를 매치해 세련된 남친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배우 송강이 가진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공차 브랜드와 잘 어울려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송강과 함께 신선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공차만의 매력을 전달하며,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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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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