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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중학교, 롱기스트 챔피언십 대회 개최

사제동행의 놀이문화 정착을 통해 즐거운 학교 만들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24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누가 더 멀리 보내는지, 누가 더 많은 이벤트를 가져가는지’롱기스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놀이문화 정착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현에 목적이 있다. 대회 규정은 학생자치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후 순위결정전으로 예선에서 16명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8명을 선발 후,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에서 누가 멀리 치는 지도 주 관심사지만 피자존, 치킨존, 상품권, 각종 혜택권이 주어지는 이벤트존에 더욱 눈길이 간다.


교사 임재형은 “교직원과 학생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사제 간 정이 두터워져 수업 및 상담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며“ 2학기에도 모두가 관심을 두는 종목으로 대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회를 운영한 학생자치회의 문화체육부장 원동욱은 “봄기운 가득한 5월에 스승과 함께 롱기스트 대회를 열고 보니, 선생님과 학생들이 더 멀리 날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신났지만 선생님들의 공을 치는 어색한 장면이 많이 나와 즐거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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