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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2년 만에 면민의 날 겸 효 큰잔치 행사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27일 백암초등학교에서 제9회 백암면민의 날 겸 효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백암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59개 마을 주민들은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흰바위농악단 등의 문화공연,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특히 효 큰잔치와 함께 진행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국악과 고전무용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공시민 표창을 위해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축제를 연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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