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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회 멘토-멘티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 12개동 주민자치(위원)회장과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범동(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멘토-멘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멘토-멘티 협약에 따라 멘토-멘티동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그동안 영통구 시범동(매탄2,광교1)에서는 멘토-멘티 협약 이전부터 멘토링을 요청하는 동에 추진 노하우 설명회를 여는 등 영통구 주민자치회 전환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멘토동인 매탄2동,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주민자치회 주도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 기관과의 업무협약 사례 등 주민자치회가 노력하여 일구어낸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매탄1동 등 10개 멘티동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했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준원 회장은 “멘토동의 실질적인 추진 노하우뿐 아니라 멘티동들이 각자 겪고 있는 한계점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각 동이 상호 협력하여 영통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전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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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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