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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판교대장초‧중 통합학교 현안 사항 관련 정담회 실시

학교 증축 시 교육가족의 의견 수렴을 통한 안전한 교육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2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 학생 배치 여건에 따른 학교 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인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 성남시 최현백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미래국장, 기획경영과장, 대외협력과장 등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증축 건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는 2021년 6월 1일에 개교한 총 53학급(초등학교 36학급, 중학교 17학급) 규모로 설립된 학교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34학급, 중학교 9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A10BL의 공급유형 방식(국민임대→신혼희망)의 갑작스러운 변경과 미입주 공공주택 블록으로 인하여 추가 학생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기 위하여 보통교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부터 학생 배치에 따른 교실 증축과 관련하여 학교측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 학교 증축과 관련하여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일반교실 18실, 특별교실 2실, 급식실 증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신설 초·중 통합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학생 배치계획 등에 대해 학교 교직원 등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므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여 사업 추진을 해 주길 바란다” 라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한편,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는 학교 교실 및 식당 증축 사업과 관련하여 8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심의를 거쳐 9월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의를 받은 후 2024년 3월 이전에 사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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