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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환경과, 기업인과 함께하는 청렴서약 추진 '시민과 함께 지키는 환경을 위한 청렴 서약'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환경과는 지난 28일 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관내 기업체 관리자 협의회와 함께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는 자체 청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환경과는 ‘청렴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매월 청렴 행사를 개최해 직원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6월 청렴 행사 ‘시민과 함께 지키는 환경을 위한 청렴 서약’은 지난 6월 5일이었던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기업체와 환경보전 의지를 다지고 청렴과 경영윤리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환경과는 관내 65명의 안성관리자협의회 회원들에게 환경 관련 법규 개정사항 및 환경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당부한 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등 청렴도 향상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공직자와 기업인으로서 실천 의지를 담아 서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했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안성시의 기업체와 함께 환경보전과 청렴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체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환경과 청렴을 연계한 행사를 추진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환경과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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