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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사랑의 후원품으로 좋은 이웃 귀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로부터 사랑의 후원품(김 32박스, 라면 32박스)을 전달받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은 올해 1월, 회원 18명으로 구성된 정왕동 여성봉사단체로 지난 6월 18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또한, 이 단체는 이번 후원뿐 아니라, 정왕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신옥희 회장은 “정왕본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 후원품이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 김 32박스와 라면 32박스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에 후원 현판을 전달하며, “우리 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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