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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앞장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7월 14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행복누리실에서 총 12회기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신문읽기 활용 ‘두근두근 뇌운동’과 소근육 활동 DIY 만들기를 제공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등 인지기능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1회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거나 글 읽기가 어려웠는데, 신문읽기 훈련을 통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고 만족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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