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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아동복지시설에 롤케이크 125개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대’에서 만든 롤케이크 125개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사랑의 빵 나눔’은 2012년부터 지속해온 정자2동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1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롤케이크와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다과류를 △행복한 집 △꽃뫼지역아동센터 △꿈을 키우는 집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으로 빚은 희망의 빵을 맛있게 먹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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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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