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기로운 같이(가치) 생활 사업’에 새나래어린이집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새나래어린이집이 다섯 번째 기관으로 참여했다.


새나래어린이집 원생들과 지도교사 및 부모 20여 명은 지난 19일 소이곳간을 방문하고 원생들이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나래어린이집 최성자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채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서은희 학부모는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물건을 사다 보니 다 소비하지 못해서 이웃에 나눠주곤 했는데,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하여 나눠줄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슬기로운 같이생활이 지역안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며, “같이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하2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에서 관내 학원, 기관 등에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