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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일대일 맞춤형 체험교육 진행해 호응

점점 늘어가는 무인 주문대 사용, 어렵지 않아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에서 27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인건비 부담 등으로 무인점포로 운영하는 매장뿐만 아니라, 기존 매장에서도 키오스크 주문을 받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 무인계산대를 통해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낯선 무인 주문대 기계.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마주하게 대면 긴장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결국 주문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부흥사회복지관 키오스크 강사단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키오스크 교육은 요즘 우리 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도 하고 이런 유익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노년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 이상 무인 단말기 사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동 중인 4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도 순차적으로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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