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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 시정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유엔초전기념관에서‘아동 시정 참여 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제22기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 고취 및 시정 참여에 대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아동 참여권과 정책 제안 강의 및 토론, 팀 빌딩과 커뮤니케이션, 진로탐색 및 너·나 알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참여기구 간 친선과 연대강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의원은 “같은 아동 의원 간 정책 토론과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오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지난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정책 △오산시 바른 청소년 알바 환경 조성에 관한 정책 △청소년 우대혜택 활성화 등 청소년 정책을 시에 제안하였으며, 21년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공동 추진 사업 우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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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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