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신삼수 사장은 "이번 달 사랑의 반찬으로 백김치, 고추장아찌, 잡채 등을 준비해 봤다. 식사 준비로 걱정이 많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매달 준비해주시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 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