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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남북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벌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동탄 남북광장은 학원가와 유흥가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불건전 영업활동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 캠페인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화성동탄경찰서, 동탄1동 통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수시 합동단속 실시로 불법 업소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퇴폐 마사지 및 불법 성매매 업소·성매매 알선, 호객, 음란전단지 단속 ▼불건전한 풍속문화 조장 시설, 불법 광고물 등 환경 정비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환경업소 단속에 나섰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불법행위의 싹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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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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