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처인구보건소,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에 무료 눈 검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7일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로 눈 검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 노년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어르신들에게 문진,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 검사 등의 정밀검사와 상담을 했다.

검진결과 가벼운 안질환이 나타난 어르신 163명에게는 안약을 지원하고, 안경이나 돋보기가 필요한 어르신 192명에겐 돋보기도 무료로 나눠줬다.

백내장,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수술 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노인실명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해 소득 수준에 따른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시력 저하는 노인성 알츠하이머와도 연관되는 만큼 이번 검진을 통해 치매검진 등에도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