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한국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좌 수강생 모집

‘도서관 지혜학교’프로그램 운영…선착순 30명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한국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강좌로, 중장년층 시민들이 한국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교양 심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김보정 박사(역사학)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12회에 걸쳐 강연한다.


조선 건국 전후 역사를 알아보고, 정몽주(鄭夢周)·박팽년(朴彭年)·정도전(鄭道傳) 등 9인이 시대적 위기에 대처한 자세와 그들이 보여준 삶의 지혜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온라인] 도서관 지혜학교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사에 관심 있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