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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도시 경쟁력 높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민간전문가 위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시흥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은 국토부 지원 사업으로, 도시계획과 단위사업 간의 간극을 연계 조정함으로써, 지역의 통합적 공간관리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민간전문가들은 향후 본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는 총괄계획가 이금진 인천대 도시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 최정권 소장 등 부문별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부시장, 민간전문가, 사업실무자, 주관부서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전문가에 대한 위촉식과 더불어, 시흥시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킥오프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달라지는 시흥시의 변화와 발전에 발맞춘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도시 디자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시흥시만의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고, 이미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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