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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1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회장 그렉 리)은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에 100만원 상당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이 함께했으며, 한 끼 식사 대용이 가능하면서 이용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물품 중 하나인 라면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클럽이 위치해있는 하남지역 내에서 7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회기의 첫 활동을 의미있게 하기위해 푸드뱅크를 찾아오게 되었는데, 취지에 맞게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같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19와 폭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우리 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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