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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약자와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주제로 사공상상학교 세 번째 강좌 진행

발달장애인 위해 쉬운 정보 만드는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 사례 공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광명시 사공상상학교'의 세 번째 강좌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자유’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소한 소통’의 백정연 대표를 만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를 만들어 공유하는 사회적기업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삶에 직결되는 정보들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공상상학교는 오는 26일 네 번째 강좌에서는 공정무역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어스맨’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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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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