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텍사스 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벨리 캠퍼스 학생 21명 수원 방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텍사스 주립대 학생 대상 수원 역사 문화 체험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 벨리 캠퍼스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22, 23일 양일간 ‘수원언어·문화연수’를 진행했다.

 

미국의 텍사스 주립대에서 매해 14개국에 외국어 학습자를 파견하는 Study Abroad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수원언어․문화연수에는 학생 20명과 담당교수 1명이 참여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을 시작으로 화성행궁 및 화성 견학, 국궁체험, 전통 금박공예 체험, 해우재 관람,전통예절교육 등 수원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권세은)에서 준비한 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라페이 주니가(학생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원의 전통과 발전상을 보고 수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김병익 센터장은 “수원을 방문하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수원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외국인들이 수원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