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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장조림, 소고기미역국, 삼계죽, 바지락칼국수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아울러,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추석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후원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2017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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