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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새빛초, 쏭내관과 함께하는 역사 속 궁궐 여행

송용진 작가와 함께하는 새빛 꿈나래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 새빛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9월 21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독서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 한국사의 시작과 본교 학생의 온책읽기 도서로 쏭내관 작가(송용진 작가)의 서적이 인기가 많다. 이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역사서적의 작가로 유명한 쏭내관을 선정했다.


역사서의 저자를 만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하기 위해 수원 화성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관련지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별 관련 건축물을 조립해보는 조작 활동도 진행하며 단순한 역사적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과거를 통한 미래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가와의 만남 전, 송용진 작가 도서를 구비하여 학생들에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다. 관련 도서를 읽은 학생들은 책의 내용 이해는 물론 작가에게 궁금한 점(역사서 집필 전, 관련 지식을 얻는 방법,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등)을 적어 친구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새빛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할 수 있었던 새빛 독서교육이 1학기에 이어 2학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독서교육의 발전을 엿볼 수 있었다. 하나의 영역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영역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새빛 꿈나래터 지원을 기대해본다. 또한 본 프로그램이 새빛 학생들의 더 나은 역사 교육 및 독서 관련 활동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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