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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도서관, 진로 특강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미래코칭’ 운영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 의사결정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의 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진로 특강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미래코칭’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이자 동 대학 새내기성공센터 부센터장으로 역임 중인 김이준 교수와 함께 학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전문성을 가진 교수와 함께 합리적인 진로 선택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미래코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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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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