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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나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나선다.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란 통계청 주관 하에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 조사로,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주요정책 수립과 기업·민간의 연구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조사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2018년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의 대상 업체 수는 약 3,926개로 전국 1위다.

 

통계청 주관, 화성시가 실시하는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수, 급여액, 출하액, 재고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조사표를 작성하며, 결과는 오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며, 관련 문의는 통계청 콜센터 02-2012-9114, 화성시청 콜센터 1577-4200로 하면 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경기도에서 화성시의 광업제조업 조사대상 사업체 수가 가장 많고,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우리 시 통계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원 교육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한다면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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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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