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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하는 청년통장 153명 모집

청년들의 근로, 취업의지 고취 및 자산형성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는 ‘일하는 청년통장’ 2019년도 사업 참여 희망자 153명을 오는 12일부터 21일 모집한다.

근로 중인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 사업이며 31개 시·군에서 모두 2,000명을 모집해 시행한다.

대상은 만18세에서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및 유사한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와 불법·향락업체·도박·사행업 종사자는 신청 제외된다. 국가근로장학생과 군복무자, 군복무 대체근무자 및 경기도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가입자도 신청이 제한된다.

공고일 기준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근로하는 자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정자는 오는 8월 5일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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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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