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 상설교육프로그램 ‘유튜브의 신’ 2기 참가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 상설교육 프로그램 ‘유튜브의 신’ 2기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1기 때와 같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생활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기획안 쓰기, 카메라 사용법 및 촬영하기, 편집 배우기, 오디오 녹음하기, CG 교육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기획, 촬영, 편집에 모두 참여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현직 방송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투입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및 영상 제작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의 학부모,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들이 만든 영상 컨텐츠를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1기 참가자 송시현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영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즐거웠고, 장래희망이 PD인데 그 직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참가 청소년들 중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방송관련 일을 희망하고 있어 진로선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유튜브의 신’ 프로그램은 11월~12월에 1기와 2기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운영해 지속적인 미디어 교육과 영상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미디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1인 미디어 시대에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