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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청정지하공간을 위한 실내공기질 기준 강화 및 일산화탄소⋅라돈 측정기기 설치 주장

김진일 도의원, “실제운행시 주민피해 없도록 다각적 대책 마련해 달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진일 도의원은 13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하남선의 청정지하공간 마련을 위한 기준 강화 및 측정기기 설치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한 기준을 언급하며 “환경부령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은 미세먼지 100마이크로그램, 초미세먼지 50마이크로그램인데 반해, 조례에서는 미세먼지 14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기준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강화된 기준에 따른 정화설비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산화탄소와 라돈 등으로 인한 하남선 내 공기질 저하를 우려하며 “데미스터필터 평균 80%, 정전필터 75%, 중성능필터 80% 정도로 초미세먼지 포집효유율 95% 이상을 맞출 수 있겠느냐”며 “향후 하남선의 청정지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화탄소와 방사능 물질인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기를 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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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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