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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3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광주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하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간으로,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9,42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부서에 배치되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고,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EAM-UP 사업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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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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