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의결

사회재난 구호 지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등 안건 통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7일 회의를 열어‘수원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안건과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통과된 안건 가운데 조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은 사회재난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시설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홍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건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급하도록 정한 ‘수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밖에도 박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조례안’, 강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