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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르신들이 치매관리 프로그램서 만든 작품 전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서…점토·서예·종이접기 등 다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치매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갖고 활기찬 생활을 하며 치매를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성과물들이다. 전시 품목은 원예, 모자이크, 점토 공예, 서예, 종이접기 등 240여점이다.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걱정도 되지만 참 기쁘다”며 “모자란 실력이지만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정상군을 위한 9988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군을 위한 뇌똑똑 인지강화 교실, 치매 대상자군을 위한 쉼터, 치매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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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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