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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대재해“Zero”위한 안전점검 나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로 중대재해예방팀, 안전예방팀, 유관기관(이천 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도급·용역·위탁 관계에 해당되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7일 간 실시했다.


22년 1월 27일 이후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이후 안타까운 중대재해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작금의 상황에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더욱 뜻깊어 보인다.


창전동, 부발읍, 호법면 등 이천시 관내 지역 2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여부 점검과 각 소방, 건축, 토목, 전기 분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물 관리, 소방시설과 수·배전반의 고압전기시설, 안전조치, 위험물 저장소 등을 중점으로, 발주 건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피난 유도선, 작업별 소화시설,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덮개 설치 등의 안전을 중점으로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이 우리 이천시의 중대재해 예방에 일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한 권고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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