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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진흥원 상생 프로젝트 ‘경기농가 일손돕기’

경기농가 일손 돕기로 경기농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유통진흥원 상생 프로젝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 여주시 친환경출하회 소속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통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와 감자 수확을 도왔다. 행사가 진행된 농가는 친환경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날 일손돕기와 함께 수확량과 품질상태 등 생산 현장을 확인도 함께 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양파와 감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나 올해 수확량 증가로 농민들이 물량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마케팅 사업에도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진흥원은 2012년부터 친환경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직영체계로 전환해 농산물 구매부터 유통, 공급까지 전 직원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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