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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명승종합건설, 다문화 아동 2명 정기 후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명승종합건설이 관내 다문화 가정 2가구 아동 2명을 정기 후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가정은 부모 한 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언어 소통은 물론 문화 차이에서 오는 곤란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기 후원에 따라 2명의 아동에게 내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씩 지정 기탁된다.


서 대표는 “뉴스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로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명승종합건설이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세심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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