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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외국인 아동 입소 어린이집 간담회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관내 외국인 아동 입소 어린이집 원장 38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 입소 어린이집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지원사업 추진 개편안 안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팔달구 어린이집의 외국인 입소 아동은 38개소, 260명으로 전체 재원 아동의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보육사업에서도 반영되어 2023년부터는 외국인 아동 1인당 10만원의 보육료가 외국인 영유아(만0~5세) 부모에게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2023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로 차별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달구에서는 외국인 아동들이 건강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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